오릭스와 평가전에 출전할 한국 야구 대표팀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은 6일 낮 12시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오릭스 버팔로스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지난 4일 일본 오사카에 입성한 뒤 5일에는 오릭스 2군 훈련장에서 팀 훈련을 소화했다.
대표팀은 앞서 미국 및 국내에서 NC 다이노스, KIA 타이거즈, KT 위즈, SSG 랜더스 2군 등과 비공식 연습경기를 치렀다. 그러나 한국과 상대 팀들의 전력 구성 등을 통해 볼 때 사실상 제대로 된 평가전이라고 보기는 어려웠다.
이 감독은 전날 훈련을 마친 뒤 "그동안 연습경기는 상대 팀도 덜 올라온 상황이라 점수도 많이 났고, 작전을 펼치기도 애매했다"고 말했다.
이어 "2차례 연습경기(오릭스-한신전)는 실전과 똑같이 할 것이다. 단기전은 오랜만에 한다. 시뮬레이션을 해보겠다. 선수들한테도 이야기를 다 전달해놓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연습경기에 앞서 한국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날 대표팀은 에드먼(2루수)-김하성(3루수)-이정후(중견수)-김현수(좌익수)-박병호(1루수)-강백호(지명타자)-양의지(포수)-나성범(우익수)-오지환(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KT 위즈의 토종 에이스 소형준이다.
최정의 컨디션이 아직 완전하지 않다고 판단, 일단 더그아웃에서 교체 출격을 기다린다. 이에 김하성이 3루로 이동했으며, 오지환이 유격수 자리를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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