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바르셀로나 골키퍼 마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미친 활약을 선보이는 중이다.
축구 통계 사이트 ‘skore’는 14일 “테어 슈테겐은 리그 25경기를 소화해 8골을 실점했고, 19개의 클린 시트를 기록했다. 미쳤다”고 조명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21승 2무 2패로 승점 65점으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위를 질주 중이다.
바르셀로나는 2위 레알 마드리드와 9점 차이로 리그 우승 가능성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바르셀로나의 라리가 선두 질주는 든든하게 골문을 지키는 테어 슈테겐이 역할이 적지 않다.
테어 슈테겐은 이번 시즌 리그 25경기에 출전해 단 8실점만 내줬다. 19개의 클린 시트 기록도 있다.
테어 슈테겐은 유럽 5대 리그 최다 클린 시트 골키퍼에 이름을 올렸다. 이반 프로베델(나폴리), 에흐반 디우프(스타드 랭스), 알렉스 메레(나폴리), 닉 포프(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뒤를 이었다.
테어 슈테겐을 등에 업은 바르셀로나는 리그 8골만 내줬는데 유럽 5대 리그 최소 실점 기록에 해당한다.
테어 슈테겐은 2014년부터 바르셀로나에서 활약 중이다. 독일 대표팀 자격으로 러시아, 카타르 월드컵 무대도 밟았다.
꾸준하게 바르셀로나의 골문을 지키던 테어 슈테겐은 이번 시즌 미친 활약을 선보이는 중이다.
사진=sk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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