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과 결별 후 행선지는 어디? ‘이탈리아-미국-오일 머니 관심’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과 결별 후 행선지는?

축구 이적시장 사정에 능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루카스 모우라의 거취에 대해 언급했다.

로마노는 “모우라는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기로 결정한 후 제안을 평가할 것이다”며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이탈리아 무대에서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고 귀띔했다.

모우라는 2018년 파리 생제르망을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합류 이후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면서 눈도장을 찍었다.

하지만, 손흥민, 데얀 쿨루셉스키, 히샬리송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아르나우토 단주마가 합류하면서 입지는 더 불안해질 예정이다.

모우라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적지 않은 팀으로부터 관심을 받았지만, 거절했고 토트넘 잔류르 선택했다.

모우라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되기에 유리한 위치에서 행선지를 결정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최근 토트넘과 결별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면서 행선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