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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황인범과 세르비아에서 코리안 더비! 페네르바체 유망주 조진호 노비 파자르로 임대

[오피셜] 황인범과 세르비아에서 코리안 더비! 페네르바체 유망주 조진호 노비 파자르로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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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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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페네흐바체에서 뛰고 있는 조진호가 한 시즌 임대 간다.


페네르바체는 16일(한국 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을 위해 조직을 정비 중인 프로축구팀의 젊은 선수 중 한 명인 오마르 파예드와 아카데미에서 훈련 중인 조진호 선수가 세르비아의 노비 파자르 클럽으로 1년간 임대되었다. 선수들의 성공적인 시즌을 기원한다.’라고 공식화했다.


조진호는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가 가능한 선수로 드리블과 개인기가 좋기 때문에 볼을 갖고 전진하는 능력이 탁월하며 시야가 넓다. 킥력도 좋기 때문에 본인이 결정을 짓기도 하지만 윙어나 공격수에게 도움을 많이 하는 이타적인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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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시절 2003년생 랭킹 1위를 달 만큼 전국구 선수로 유명했으며 전북 현대모터스 산하인 금산중에서 프로 유스 선수가 됐다. 또한 영생고로 진학 후에도 공격 전술의 핵심으로 평가받으며 2021년 전국 고등축구 리그 왕중왕전 우승을 이끈다.


2022년 3월 그는 당시 김민재 소속 구단이었던 페네르바체로 이적했으며 페네르바체 U-19와 2군 팀을 오가면서 활약을 했다. 활약을 바탕으로 페네르바체와 프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3월 A매치 기간에 있었던 친선 경기에서 1군 데뷔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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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순조롭게 이번 시즌 1군 진입을 할거라고 생각했지만 감독인 제주스 감독이 사우디 알 힐랄로 떠나면서 이스마일 카르탈 감독이 부임했고 그에 따라 그의 1군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그는 결국 세르비아 리그로 1년 임대됐고 현재 노비 파자르는 세르비아 리그 2승 1무 3패로 11위에 머물고 있다.


사진 = 페네르바체 공식홈페이지, 트랜스퍼마크트, 페네르코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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