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우리은행 유승희가 이적 선수 중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로 뽑혔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는 6개 구단 선수, 팬, 미디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26일 공개했다.
시즌 개막 전 프리에이전트(FA), 트레이드 등 소속팀을 옮긴 총 13명의 선수 중 새 시즌 활약이 가장 기대되는 이적 선수로는 우리은행 유승희가 꼽혔다. 유승희는 미디어 관계자 49.2%, 팬 30.6%, 선수 28.2% 등의 득표율을 보이며 하나원큐 김정은, 신한은행 김지영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까지 신한은행 소속으로 뛰었던 유승희는 비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우리은행으로 이적했다. 박신자컵을 통해 우리은행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기량 발전 및 향상이 기대되는 선수로는 삼성생명 이해란이 선정됐다. 이해란은 미디어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11%의 득표율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해란은 지난 시즌 30경기에 출전해 평균 24분16초를 뛰며 경기 당 9.07득점, 4.4리바운드 1.2스틸을 기록했다.
6개 구단 선수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새 시즌 우리 팀의 라이벌을 꼽아달라'는 질문에는 우리은행과 KB스타즈 선수단이 만장일치로 서로를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신한은행과 BNK 썸 선수단은 삼성생명을 라이벌로 지목했으며, 삼성생명은 우리은행을, 하나원큐는 신한은행을 라이벌로 꼽았다.
이밖에 새 시즌 우승팀, 4강 플레이오프 진출팀, 최우수선수(MVP) 예측 등 주요 설문 결과는 30일 열리는 개막 미디어데이를 통해 공개된다.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는 오는 11월5일 우리은행과 BNK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여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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