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최우수 국민체력100 센터는 광주서구가 차지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지난 14일(목) 올림픽회관에서 2023년 국민체력100 우수 체력인증센터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단은 직영 센터를 제외한 전국 71개 체력인증센터(이하 센터)를 대상으로 올해 체력인증 서비스와 운영 부문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은 광주(서구)센터, 우수상은 세종·금정센터, 장려상은 창원마산·안산·미추홀센터 총 6개의 센터가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각 센터는 조현재 이사장으로부터 상장 및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상금(최우수 300만 원, 우수 200만 원, 장려 100만 원)을 수여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광주(서구)센터는 건강도시사업 등 지역 사회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참여 동기 향상 및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현재 이사장은 "올 한 해 국민들에게 수준 높은 체력인증 서비스를 제공한 우수센터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체력관리 인프라 확대와 혁신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력·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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