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이번 시즌 각 포지션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누구일까?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18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각 포지션 공식전 최다 득점자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4-2였다. 공격진은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과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이 꾸렸다. 케인은 2023/24시즌 뮌헨에서 26골을 터트렸다. 인테르의 주장 마르티네스는 20골을 넣었다. 두 선수는 각각 분데스리가와 세리에 A에서 득점 선두에 올라 있다.


중원은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하칸 찰하놀루(인터 밀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였다. 음바페와 벨링엄은 향후 축구계를 이끌어갈 스타로 평가받고 있다. 음바페는 26골, 벨링엄은 17골을 넣었다. 인테르의 핵심 미드필더 찰하놀루는 10골을 기록 중이다. ‘리버풀의 파라오’ 살라는 18골이라는 성적을 남기고 있다.
수비진은 알렉스 그리말도(바이엘 레버쿠젠), 세르히오 라모스(세비야), 샹셀 음벰바(올림피크 드 마르세유), 제레미 프림퐁(바이엘 레버쿠젠)이 구성했다. 9골을 넣은 그리말도와 7골을 터뜨린 프림퐁은 레버쿠젠의 핵심 자원이다. 친정팀으로 돌아온 라모스는 올 시즌 5골을 기록했다. 마르세유의 수비수 음벰바 역시 5골로 라모스와 기록이 같다
골키퍼는 이반 프로베델(라치오)이었다. 놀랍게도 그는 이번 시즌 한 골을 넣었다. 프로베델은 지난해 10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사진= 트랜스퍼마켓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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