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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용마고, 전국씨름선수권 고교부 단체전 이어 개인전 두 체급 정상

마산용마고, 전국씨름선수권 고교부 단체전 이어 개인전 두 체급 정상

발행 :

김명석 기자
26일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79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고등학교부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한 진상근(송곡고·오른쪽부터), 고해성(여수공업고), 이원중(마산용마고), 공준연(충무고), 서금광(마산용마고), 이시우(태안고), 정선우(용인고)가 메달을 메고 상장과 선수 우수 성적 장학금을 들고 다같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26일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79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고등학교부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한 진상근(송곡고·오른쪽부터), 고해성(여수공업고), 이원중(마산용마고), 공준연(충무고), 서금광(마산용마고), 이시우(태안고), 정선우(용인고)가 메달을 메고 상장과 선수 우수 성적 장학금을 들고 다같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정진환 감독이 이끄는 마산용마고가 2025시즌 첫 단체전 우승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두 체급 우승 결실을 맺었다.


마산고 이원중은 26일 충북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79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고교교부 개인전 청장급(80kg 이하) 결승전에서 김민건(현일고)을 상대로 들배지기와 잡채기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2-0으로 승리, 정상에 올랐다.


이어 용사급(90kg 이하) 결승전에서는 서금광이 이건희(용인고)를 상대로 뒷무릎치기를 두 차례 연속 성공시키며 우승을 차지, 용마고는 개인전 두 체급에서 우승 선수를 배출하게 됐다.


이밖에 고교부 경장급(70kg 이하) 경기에서는 진상근(송곡고)이 문성하(문창고)를 상대로 뒤집기와 뿌려치기를 성공시키며 2-0으로 승리했다.


소장급(75kg 이하)에서는 고해성(여수공업고)이 강인환(공주생명과학고)을, 용장급(85kg 이하)에서는 공준연(충무고)이 오현섭(부평고)을 꺾고 정상에 섰다.


또 이시우(태안고)는 역사급(100kg 이하), 정선우(용인고)는 장사급(135kg 이하)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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