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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구단 최초 공식 맥주 'MAG주(酒)' 출시... 홈구장서 판매 예정

성남, 구단 최초 공식 맥주 'MAG주(酒)' 출시... 홈구장서 판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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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도 기자
성남FC 공식 맥주. /사진=성남FC 제공
성남FC 공식 맥주. /사진=성남FC 제공

성남FC가 구단 최초 공식 라거 맥주 'MAG주(酒)'를 선보인다.


성남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구단 최초 공식 맥주에 대해 "오는 23일 오후 7시 하나은행 K리그2 2025 26라운드 경남FC와 홈경기에서 첫 판매를 시작한다. 이후에는 오직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홈경기 시 경기장 내 매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MAG주(酒)'의 명칭은 구단 상징인 까치를 뜻하는 'MAG'PIE와, 재잘거리며 즐겁게 대화를 나누는 'MAG(CHATTER)'의 의미를 결합해 홈경기장에서 팬들이 함께 웃고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맥주 라벨 디자인은 탄천의 여름밤 노을을 모티브로 하여 성남의 대표적 상징물인 남한산성과 구단 홈구장 '탄천종합운동장'을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이를 통해 오직 성남 홈경기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맥주임을 시각적으로 강조했다.


이어 구단은 "제품은 알코올 도수 5.3%의 미디엄 바디 라거로 고소한 맥아의 풍미와 상쾌한 과일향이 조화를 이루어 경기 관람과 함께 가볍게 즐기기 적합하다. 성남은 이번 출시를 통해 홈경기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기대했다.


성남은 "성남FC의 상징과 지역의 감성을 담아 만든 첫 번째 구단 공식 맥주를 팬 여러분께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경기장에서 함께 즐기는 'MAG주(酒')가 팬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운 추억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팬 친화 콘텐츠를 통해 구단과 팬이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남 오는 23일과 6일에 열리는 홈경기에서 '2025 성남FC 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기간 동안 'MAG주(酒)' 시음회와 함께 다양한 장내외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은 추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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