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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PS 대비 구장 시설 안전 점검 실시 "사전 위험 요인 선제적 제거→안전한 구장 조성 위해"

KBO, PS 대비 구장 시설 안전 점검 실시 "사전 위험 요인 선제적 제거→안전한 구장 조성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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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자
허구연 총재(왼쪽)가 지난 9월 27일 잠실야구장을 찾아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KBO

KBO(한국야구위원회)가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구장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KBO에 따르면 이번 안전 점검은 가을 축제의 시작에 앞서, 포스트시즌 기간 중 관람객과 선수단 및 관계자들에게 안전한 구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KBO는 이를 통해 각 구장의 사전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구연 KBO 총재는 지난 9월 27일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던 잠실 야구장을 전격적으로 방문해 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휠체어석을 비롯해 이동 동선로 등 장애인 관람 환경 증진과 장애인을 포함한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현장 점검을 차례로 진행했다. 또한 야구장의 그물망 상태를 직접 점검하며 야구장을 직접 찾는 팬들의 안전을 강조한 바 있다.


KBO는 "1일을 시작으로 약 2주간에 걸쳐 실시되는 본 안전 점검은 포스트시즌이 열리는 구장들에서 진행된다. 점검은 스포츠안전재단의 추천을 받은 민간 전문가의 주관하에 이루어지며, KBO 경기운영위원과 각 구장 시설 담당자가 동행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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