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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 K리그 구장에 뜬다... 서울-포항전서 특별 시축

주토피아, K리그 구장에 뜬다... 서울-포항전서 특별 시축

발행 :

박건도 기자

디즈니 주토피아 FC서울 홈경기 시축.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과 FC서울이 디즈니 인기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와 손잡고 색다른 이벤트를 선보인다.


연맹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33라운드 FC서울과 포항스틸러스의 경기에서 '주토피아'의 특별한 친구들이 시축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리그와 디즈니 주토피아의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단순한 시축을 넘어 스토리와 콘셉트를 담은 이색 이벤트로 꾸며진다. 경기 전부터 경기장 안팎에서 팬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우선 주토피아의 캐릭터들이 경기 전 포토타임을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난다. 또한 팬파크를 찾은 관중에게는 선착순으로 K리그-주토피아 테마 상품과 '주토피아2' 영화 포스터가 증정된다.


경기장 북측 광장 유니폼 스토어와 팬파크에서는 'K리그-주토피아 미니 팝업스토어 인 서울' 이 열린다. 지난 7월 큰 인기를 끌었던 협업 팝업스토어의 연장 버전으로 당시 품절 사태를 빚었던 토트백과 풋볼 저지를 비롯해 짐색, 머플러 등 총 20종의 협업 굿즈가 판매된다.


이와 함께 경기장 곳곳에서는 '닉과 주디를 찾아라!' SNS 이벤트도 진행된다. 팬들은 전광판, 홍보 포스터 등 경기장 내 '주토피아' 테마 요소를 촬영해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K리그-주토피아 한정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26일 개봉 예정인 영화 '주토피아2' 를 기념해 마련됐다. 실제 K리그 경기가 열리는 현장에서 영화 속 캐릭터들이 등장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 등은 한국프로축구연맹 및 FC서울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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