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 공식 응원가를 부른 밴드 터치드가 팬들 앞에 나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5 NAVER K-BASEBALL SERIES' 경기 종료 후 밴드 터치드의 특별 공연이 진행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과 체코 대표팀의 친선 경기를 마무리하며 야구팬들과 함께 열정적인 현장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터치드는 M.net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의 최종 우승팀으로 KBO와 신한은행이 함께 제작한 야구대표팀 공식 응원가 '너를 위해 부른다'를 직접 부른 밴드다. 이번 무대에서 해당 곡을 비롯해 관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KBO는 "이번 터치드의 공연은 '2025 NAVER K-BASEBALL SERIES'의 열기를 이어가는 축하무대로,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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