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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1730억' 초신성 충격 근황, '도핑 혐의' 이토록 억울했다 "거짓말 탐지기 결과는..."

'사라진 1730억' 초신성 충격 근황, '도핑 혐의' 이토록 억울했다 "거짓말 탐지기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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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공격수 미하일로 무드리크. /AFPBBNews=뉴스1

도핑 혐의에 휩싸여 약 1년간 경기를 뛰지 못한 미하일로 무드리크(24·첼시)가 복귀를 위해 애쓰고 있다. 법적 효력이 있는 거짓말 탐지기 검사까지 받으며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무드리크는 자신의 도핑 의혹을 둘러싸고 거짓말 탐지기 검사를 받았다"며 "2023년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8900만 파운드(약 173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첼시로 향한 무드리크는 도핑 의혹이 제기된 뒤 거의 1년 가까이 경기에 나서지 못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한때 유럽 최고 윙어 기대주의 몰락이다. 우크라이나 국가대표 공격수 무드리크는 무려 약 1년간 공식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첼시 유니폼을 입고 뛴 것은 2024년 11월 하이덴하임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UECL) 경기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전은 같은 해 12월 1일 아스톤 빌라전 교체 명단 포함이 마지막이다.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무드리크는 멜도늄으로 추정되는 금지 약물 복용 의혹과 관련해 최대 4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을 가능성도 있다. 일단 무드리크는 일관되게 혐의를 부인해오고 있다. 약물을 복용했다는 사실조차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무드리크는 혐의를 벗기 위해 지난 4월 변호인단이 주선한 거짓말 탐지기 시험을 자발적으로 받았고, 해당 검사를 통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우크라이나 국가대표팀에서 경기를 치르는 미하일로 무드리크. /AFPBBNews=뉴스1

세르지 팔린 샤흐타르 도네츠크 최고경영자(CEO)는 '기브미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무드리크는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변호사가 거짓말 탐지기 검사를 주선했고 그는 통과했다. 이는 고의성이 없었다는 증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성 판정이 그의 잘못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말하고 있다. 이제는 이것이 어떻게 발생했는지 규명해야 한다. B-샘플 결과도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팔린 CEO는 샤흐타르 역시 무드리크의 상황에 이해관계를 갖고 있음을 밝혔다. 그는 "첼시로의 이적 계약에는 출전과 활약에 따른 보너스 조항이 있다. 그가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 3000만 유로(약 511억 원) 손실을 볼 수 있다. 샤흐타르, 첼시, 무드리크 모두 한배를 탄 셈"이라고 설명하며 무드리크의 복귀를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무드리크는 향후 출전이 허용될 경우를 대비해 외부 트레이너와 함께 훈련을 지속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징계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첼시 훈련장 코밤을 방문하는 것조차 어려웠던 그는 실전에서 멀어진 기간 동안 외형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생긴 것으로 전해졌다. 신앙심이 깊은 무드리크는 이미 복귀를 확신하고 있다는 증언도 나왔다.


문제는 경쟁이다. 첼시는 최근 윙어 자원 보강을 대거 진행했다. 페드루 네투가 지난여름 영입됐고, 제이미 기튼스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도 합류했다. 실전 감각이 떨어진 무드리크가 복귀 후에도 첼시에서 뛸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아스널 수비수 벤 화이트(왼쪽)와 공중볼 경합하는 무드리크.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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