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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승엽 日서 위용 이 정도라니! "2인 외국인 체제" 巨人 사령탑도 기대감 폭발

'역시' 이승엽 日서 위용 이 정도라니! "2인 외국인 체제" 巨人 사령탑도 기대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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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자이언츠 현역 시절 이승엽 코치의 모습.

'한국 야구의 영웅' 이승엽(50) 전 두산 베어스 감독의 2026년은 어떤 모습일까. 일본 프로야구(NPB) 명문 구단이자 친정 팀인 요미우리 자이언츠 정식 코치 합류가 확정된 가운데, 사령탑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일본 매체 도쿄 스포츠와 스포츠 호치 등은 3일 "아베 신노스케(47) 요미우리 자이언츠 감독이 외국인 코치 콤비에 기대감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여기서 외국인 코치 듀오란 이승엽 코치와 젤러스 휠러(39·미국) 코치를 말한다.


스포츠 호치는 "아베 감독이 1군 타격 지도를 맡게 될 이 코치와 휠러 코치에게 기대를 걸었다"면서 "이례적으로 외국인 2인 코치 체제를 꾸린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고 전했다. 데일리 스포츠도 "공격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거라 기대했다"고 더했다.


사카모토 하야토(왼쪽)과 이야기를 하고 있는 이승엽 코치. /사진=요미우리 자이언츠 공식 SNS
이승엽 코치(왼쪽). /사진=요미우리 자이언츠 공식 SNS

보도에 따르면 아베 감독은 "정말 두 명의 코치에 대해 신뢰감을 갖고 있다. 젊은 선수들을 위해, 그리고 좋은 상담을 할 수 있는 코치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베 감독은 "이 코치가 와줘서 기쁘다. 현역 시절부터 이 코치는 연습 벌레였다"고 치켜세운 뒤 "젊은 선수들에게 여러 가지를 가르쳐줬으면 한다"며 기대했다.


한편 요미우리는 2025시즌 70승 69패를 마크하며 센트럴리그 3위로 정규시즌을 마감했다. 이어 클라이막스 시리즈에서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를 만나 연패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요미우리는 지난해 시즌 종료 후 이 코치를 가을 캠프의 임시 코치로 초대했다.


이 코치는 경상중-경북고를 거쳐 1995년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했다. 통산 1096경기서 타율 0.302, 467홈런, 1498타점을 기록했다. 현역 시절 최우수선수(MVP) 및 홈런왕을 각각 5차례, 골든글러브를 10차례 수상했다. 일본 프로야구에서는 2004년부터 2011년까지 8년간 활약하며 재팬시리즈 우승을 2차례 경험했다. 한일 통산 626개의 홈런을 터트렸다.


아울러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 금메달 1개(2008년), 동메달 1개(2000년), 아시안게임 금메달 1개(2002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3위(2006년) 등의 성과를 이끌며 '국민 타자'라는 칭호를 얻었다. 은퇴 후에는 KBO리그 해설위원으로 견문을 넓혔으며, 재단법인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을 운영해 풀뿌리 야구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이승엽 전 두산 베어스 감독. /사진=김진경 대기자
지난 2006년 요미우리에서 뛰던 이승엽 전 감독의 현역 시절 모습.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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