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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현 클러치 맹활약→환호 유도' 백투백 정관장, 연패는 없었다! KCC는 4연패 수렁 [안양 현장리뷰]

'문유현 클러치 맹활약→환호 유도' 백투백 정관장, 연패는 없었다! KCC는 4연패 수렁 [안양 현장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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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현이 3쿼터 시작하자마자 3점을 꽂아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대기자
세리머니를 하고 있는 브라이스 워싱턴. /사진=김진경 대기자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가 '신인 가드' 문유현의 후반 활약을 앞세워 부산 KCC 이지스를 꺾었다. KCC는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정관장은 4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KCC와'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4라운드 홈 경기서 76-68로 이겼다. KCC의 끈질긴 추격을 잘 뿌리쳤다.


이 승리로 정관장은 KCC 상대 홈 5연승을 질주했다. 전날(3일) 서울 SK 나이츠전 패배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반면 KCC는 4경기 연속 이기지 못했다.


1쿼터 초반은 홈팀 정관장의 페이스였다. 무려 9득점을 몰아친 조니 오브라이언트를 앞세워 19-10까지 리드를 잡기도 했다. 특히 정관장은 강력한 수비를 앞세워 KCC의 득점을 15점으로 묶었다. KCC는 허웅의 부재 속에 공격 활로를 찾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쿼터 들어 상황은 급변했다. KCC는 윤기찬, 이호현 등을 투입하며 활동량으로 승부를 걸었고 이는 적중했다. 결국 빈 공간이 발생했고 허훈이 2쿼터에만 3점슛 2방을 꽂아넣으며 화력을 과시했다. 정관장은 2쿼터 후반 슛 난조가 나왔고 리바운드 단속까지 실패하며 30점 초반에서 머무르고 말았다. 그 사이 KCC는 공격 리바운드에서 압도하며 34-33로 경기를 뒤집었고 끝내 35-34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허훈이 무려 2쿼터에만 9득점하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KCC 수비 사이에서 득점을 시도하는 오브라이언트(가운데). /사진=김진경 대기자

3쿼터 다시 정관장이 리드를 가져왔다. 3쿼터 시작하자마자 문유현이 3점을 꽂아넣으며 경기를 뒤집었고 김경원과 오브라이언트까지 득점 행진에 가세하며 점수 차를 6점으로 벌렸다. 하지만 KCC도 가만있지 않았다. 윌리엄 나바로가 3분여를 남기고 3점을 꽂아넣은 뒤 2점 차의 박빙으로 만들었다. 정관장 역시 2분여를 남기고 다시 8점 차로 도망갔다. 결국 3쿼터는 57-51로 마무리됐다.


4쿼터 초반 정관장이 11점 차로 달아났지만 다시 KCC가 추격했다. 62-51의 정관장의 리드가 순식간에 64-60으로 좁혀졌다. 하지만 다시 집중력을 발휘해 격차를 벌렸다. 오브라이언트의 3점 성공까지 이어지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정관장은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19점(7리바운드)을 넣으며 팀 내 최다 득점자가 됐고 문유현과 박지훈이 나란히 9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반면 KCC는 숀 롱이 21점, 윌리엄 나바로가 17점으로 분전했지만 연패를 끊지 못했다.

분전한 허훈(오른쪽). /사진=김진경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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