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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빠진 대한항공 상대 첫 연승 도전! 박철우 감독대행 "홈경기 특별할 것 없다, 즐겨라" [장충 현장]

주전 빠진 대한항공 상대 첫 연승 도전! 박철우 감독대행 "홈경기 특별할 것 없다, 즐겨라" [장충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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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우 우리카드 감독대행.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우리카드 박철우(41) 감독대행이 선수들이 다른 걸 신경 쓰지 않고 현재에 집중하길 바랐다.


우리카드는 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4라운드 홈 경기에서 대한항공을 만난다.


박철우 감독대행 체제가 된 후 첫 홈경기다. 우리카드는 지난달 30일 마우리시오 파에스(63) 감독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분위기 반전이 이유였다.


박철우 감독대행은 지난해 4월 우리카드 코치로 부임한 후 8개월 만에 중책을 맡게 됐다. 지난 2일 부산 OK저축은행전이 첫 경기였고 풀세트 끝에 짜릿한 첫 승을 거뒀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박철우 감독대행은 "그 상황이 왔다는 건 최악의 상황이라는 거다. 가장 좋은 건 주전 7명을 고정해 놓고 경기를 끝내는 거다. OK전은 2대0으로 지고 있었고 분위기 반전이 필요했다. 플랜 C까지 올까 했는데 한성정이 연습 때보다 훨씬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줘서 우리 쪽으로 흐름이 넘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경기에 알리가 허리가 안 좋아서 플랜 C까지 가게 됐다. 알리가 엔트리에 넣어달라고 했는데 난 그보단 쉴 때 푹 쉬는 걸 원한다. 오늘은 알리 몸 상태가 100%에 가까워서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컨디션이 안 올라오면 한성정을 투입한다"고 덧붙였다.


이날도 사령탑으로 부임 후 첫 홈경기에 선두 대한항공을 잡을 절호의 기회라는 점에서 중요도가 높다. 우리카드는 현재 7승 12패(승점 21)로 6위에 머물러 있다. 반면 최근 주축 선수들이 모두 이탈해 2연패에 빠진 대한항공은 14승 5패(승점 41)로 2위 현대캐피탈(12승 7패·승점 38)에 3점 차로 쫓기고 있다.


박철우 감독대행은 "홈경기라 더 특별할 것도 없다. 대행이라 더 이기겠다는 것도 없다. 선수들에게도 다음 걸 생각하지 말고 지금 순간에만 집중하자고 얘기했다. 즐기면 재밌게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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