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이 미드필더 이진용(24)을 영입하며 중원을 보강했다.
안양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진용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안양 유니폼을 입게 된 이진용은 구단을 통해 "안양에 오게 돼서 굉장히 영광이다. 하루빨리 팀에 적응해서 홈 경기장인 아워네이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대구FC 유스 시스템을 거친 이진용은 2020년 대구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021시즌부터 팀의 주축 선수로 성장한 이진용은 군 복무를 위해 입단한 김천상무 시절을 제외하면 줄곧 대구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이다. K리그1 통산 기록은 110경기 1도움이다.
이진용은 대한민국 U-23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돼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을 경험하는 등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이진용은 강하고 투지 있는 플레이 스타일이 장점으로 꼽히는 수비형 미드필더다. 상대 패스의 방향을 미리 예측하고 사전에 차단하는 수비 능력이 있고, 왕성한 활동량과 강한 체력까지 겸비했다. 안양 구단은 이진용의 합류가 팀 미드필드진 전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양은 오는 12일 태국 촌부리로 출국해 2026시즌을 위한 1차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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