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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오피셜→단 4일 뒤 입대' 변준수 "나를 믿어 준 구단에 감사"

'전북 오피셜→단 4일 뒤 입대' 변준수 "나를 믿어 준 구단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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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준수 전북 현대 오피셜. /사진=전북 현대 제공

전북 현대 모터스가 대한민국 수비의 미래를 책임질 '국가대표 센터백' 변준수(24)를 품으며 장기적인 수비 라인 강화에 나섰다.


전북 구단은 15일 "광주FC에서 활약하며 국가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센터백 변준수의 영입을 확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영입은 단순한 전력 보강을 넘어, 전북의 수비진 세대교체를 이끌 적임자를 선제적으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변준수는 구단을 통해 "K리그 최고의 명문 구단인 전북 현대의 일원이 되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 입대를 앞둔 상황임에도 나를 믿고 선택해 준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 생활 동안 전북 현대 선수라는 책임감을 잊지 않고 훈련에 매진하겠다. 전역 후 '전주성'에서 팬들에게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190㎝ 86kg의 탄탄한 체격 조건을 갖춘 변준수는 압도적인 제공권 장악 능력은 물론, 정확한 패스를 바탕으로 한 후방 빌드업 능력이 탁월한 센터백으로 평가받는다. 지난 두 시즌 동안 광주FC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K리그 통산 71경기에 출전해 5득점 3도움을 기록하며 골 넣는 수비수로서의 면모도 과시했다. 특히 2025시즌에는 리그 33경기를 뛰는 기복 없는 경기력을 증명했다.


변준수의 잠재력은 국제 무대에서도 입증됐다.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으며, 지난해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을 통해 A대표팀 데뷔전까지 치르며 차세대 수비 리더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번 영입의 가장 큰 특징은 '선 영입 후 입대'라는 전략적 선택이다. 변준수는 전북 소속으로 선수 등록을 마친 뒤 오는 19일 국군체육부대(김천 상무)에 입대한다. 당장 이번 시즌 전력에는 보탬이 되지 않지만, 구단은 변준수가 군 복무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기량으로 복귀할 것을 확신하고 미래를 위한 투자를 결정했다.


변준수. /사진=전북 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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