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캡틴' 전민광 연임·부주장 박찬용... 포항 주장단 확정

'캡틴' 전민광 연임·부주장 박찬용... 포항 주장단 확정

발행 :

포항 스틸러스 2026시즌 주장단. /사진=포항 스틸러스 제공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2026시즌 선수단을 이끌 새로운 리더십 구성을 완료했다. 지난 시즌 주장 완장을 찼던 전민광(32)이 연임하고, 예비역 박찬용(30)이 부주장으로 합류해 힘을 보탠다.


포항 구단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운 시즌을 이끌어갈 주장으로 전민광, 부주장으로 박찬용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주장 전민광은 지난 시즌 완델손의 부상 공백을 메우며 처음 주장직을 맡았다. 구단에 따르면 전민광은 특유의 포용력 있는 리더십으로 팀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2년 연속 캡틴을 맡게 됐다.


전민광은 포항을 통해 "지난해 시즌 도중에 주장을 맡으며 부담감이 컸었는데 동료들이 잘 따라와 주고 믿어줘서 큰 힘이 됐다"며 "올해도 선수들이 잘 따라올 거라 믿는다. 부담감보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모범이 되어 선수단을 잘 이끌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주장으로 선임된 박찬용은 군 전역 후 팀에 복귀해 빠르게 녹아들며 존재감을 뽐냈다. 성실한 태도와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후배들의 신뢰를 얻은 박찬용은 전민광을 도와 선수단의 가교 구실을 할 예정이다.


박찬용은 "제대하고 맞이하는 새 시즌에 부주장으로 선임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주장인 (전)민광이 형과 고참 형들을 잘 돕고, 후배들을 잘 이끌어 지난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주장단 선임을 마친 포항 선수단은 지난 12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출국해 2026시즌을 위한 동계 전지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추천 기사

스포츠-축구의 인기 급상승 뉴스

스포츠-축구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