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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이럴수가' 韓 대표팀에 직격탄, 日 '초호화' 대표팀 명단 10명 추가 발표 '무려 8명이 빅리그 누빈다'

[오피셜] '이럴수가' 韓 대표팀에 직격탄, 日 '초호화' 대표팀 명단 10명 추가 발표 '무려 8명이 빅리그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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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 당시 일본 야구 대표팀의 모습. /AFPBBNews=뉴스1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 당시 일본 야구 대표팀의 모습. /AFPBBNews=뉴스1

오는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에서 한국 야구 대표팀과 만날 '숙적' 일본 야구 대표팀의 명단이 발표됐다. 같은 조의 한국으로서는 경계하지 않을 수 없는 초호화 대표팀 명단이다.


TBS와 풀카운트 등 일본 매체는 26일 "이바타 히로카즈(51) 일본 야구 대표팀 감독이 2026 WBC 대회에 출전할 일본 대표팀의 추가 선수 10명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바타 감독은 이날 일본 도쿄 시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WBC 무대에 나설 추가 선수 10명을 발표했다.


현재 일본 대표팀 30명 중 29명을 확정한 가운데, 남은 한 명은 서류 절차 등으로 발표가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장 먼저 메이저리거 4명이 추가됐다. LA 다저스의 야마모토 요시노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오카모토 카즈마,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발탁돼 지난 2023 WBC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출전하게 됐다. 또 2023 WBC 대회에서는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부상으로 낙마했던 시카고 컵스의 스즈키 세이야가 승선했다. 스즈키의 WBC 복귀는 2017 대회 이후 9년 만이다.


이들 4명과 함께 일본프로야구(NPB) 무대를 누비는 선수들도 6명이 추가로 뽑혔다. 2023 WBC 우승 멤버인 미야기 히로야(오릭스 버팔로스)와 다카하시 히로토(주니치 드래곤즈) 등 국제 대회 경험을 갖춘 투수와 함께 2023 WBC 결승전에서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와 배터리로 호흡을 맞췄던 포수 나카무라 유헤이가 대표팀에 합류했다.


역시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다저스의 에이스 야마모토다. 야마모토는 2025시즌 12승 8패 평균자책점 2.49로 활약했다. 총 30경기에 등판해 173⅔이닝을 소화하며 201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무엇보다 가을야구에서 최고의 투구를 펼치며 다저스를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려놓았다. 2차례 완투승을 포함해 7경기에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1.45의 성적을 냈다.


특히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9이닝 1실점 완투승을 따낸 뒤 6차전에서는 6이닝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이어 전날 105구를 던진 상황에서도 7차전에 구원 등판, 2⅔이닝 무실점 쾌투를 해냈다. 결국 3승으로 월드시리즈 MVP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이바타 감독은 야마모토에 대해 "일본 최고의 투수라는 게 틀림없다. 일본 대표팀의 에이스로서 등판 경기마다 팀에 승리를 가져다주는 투구를 펼쳐줄 거라 믿는다"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 당시 일본 야구 대표팀의 모습. /AFPBBNews=뉴스1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 당시 일본 야구 대표팀의 모습. /AFPBBNews=뉴스1

이날 추가 발표된 메이저리거 4명을 비롯해 이미 메이저리거 4명이 WBC 대표팀 합류가 확정된 상태다. 'MLB 슈퍼스타' 오타니를 필두로, 기쿠치 유세이(LA 에인절스), 마쓰이 유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그리고 현재 프리에이전트(FA) 신분인 스가노 도모유키가 WBC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이바타 감독은 오타니의 투·타 겸업에 관한 질문에 "아직 스프링캠프가 시작하지 않았다. 투구하는 상태를 보면서 결정할 문제"라며 말을 아꼈다. 또 오타니의 타순에 관해서는 "상위 타선에 배치하는 것 외에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타선 조합에 관해 "가장 중요한 건 흐름"이라면서 "때려낼 수 있는 선수는 많다. 그중 가장 득점하기 쉬운 조합을 찾아내려 한다"고 강조했다. 메이저리거들의 합류 시점에 대해서는 "3월 2일 오사카에서 열리는 연습경기부터 합류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일본 대표팀의 소식은 한국 야구팬들과 관계자들에게도 큰 관심사일 수밖에 없다. 한국은 오는 3월에 열리는 WBC 본선에서 좋은 성적과 함께 야구 흥행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한국은 일본, 호주, 대만, 체코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C조 조별리그는 3월 5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다.


한국 대표팀은 3월 2일 한신 타이거즈와 평가전을 치른 뒤 3일에는 오릭스 버팔로스와 평가전을 소화한다. 이어 이틀 휴식 후 5일 오후 7시에 체코와 1차전에 임한다. 이어 하루 휴식을 취한 뒤 7일 오후 7시에는 운명의 한일전이 예정돼 있다. 한일전을 마치면 얼마 휴식을 취하지 못한 채 다음날인 8일 정오에 대만과 한판 대결을 벌인다. 사실상 대만과 경기에서 한국의 2라운드 진출 여부가 가려질 전망. 그리고 9일에는 오후 7시에 호주를 상대로 1라운드 최종전을 벌인다.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과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부상으로 불참이 확정된 가운데,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LA 다저스)이 코리안 메이저리거로 팀을 이끌 전망이다.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 당시 일본 야구 대표팀의 모습. /AFPBBNews=뉴스1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 당시 일본 야구 대표팀의 모습. /AFPBBNews=뉴스1

◆ 2026 WBC 일본 대표팀 명단(1월 26일 기준, 29명)

- 투수 (15명)

1. 마쓰이 유키 (31,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13. 미야기 히로야 (25, 오릭스 버팔로스)

14. 이토 히로미 (29, 니혼햄 파이터즈)

15. 타이세이 (27, 요미우리 자이언츠)

16. 오타니 쇼헤이 (32, LA 다저스)

17. 기쿠치 유세이 (35, LA 에인절스)

18. 야마모토 요시노부 (28, LA 다저스)

19. 스가노 토모유키 (37, FA)

26. 타네이치 아츠키 (28, 지바 롯데 마린스)

28. 타카하시 히로토 (24, 주니치 드래곤즈)

47. 소타니 류헤이 (26, 오릭스 버팔로스)

57. 키타야마 코키 (27, 니혼햄 파이터즈)

61. 타이라 카이마 (27, 세이부 라이온즈)

66. 마츠모토 유키 (30, 소프트뱅크 호크스)

69. 이시이 다이치 (29, 한신 타이거스)


-포수 (3명)

4. 와카츠키 켄야 (31, 오릭스 버팔로스)

12. 사카모토 세이시로 (33, 한신 타이거스)

27. 나카무라 유헤이 (36, 야쿠르트 스왈로즈)


-내야수 (7명)

2. 마키 슈고 (28,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3. 코조노 카이토 (26, 히로시마 도요 카프)

5. 마키하라 타이세이 (34, 소프트뱅크 호크스)

6. 겐다 소스케 (33, 세이부 라이온즈)

7. 사토 테루아키 (27, 한신 타이거스)

25. 오카모토 카즈마 (30, 토론토 블루제이스)

55. 무라카미 무네타카 (26, 시카고 화이트삭스)


-외야수 (4명)

8. 콘도 켄스케 (33, 소프트뱅크 호크스)

20. 슈토 우쿄 (30, 소프트뱅크 호크스)

23. 모리시타 쇼타 (26, 한신 타이거스)

51. 스즈키 세이야 (32, 시카고 컵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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