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You can view this site in English. Please check the list of supported languages.

Starnews

한국, 북중미 월드컵 '조 3위 전력' 전망... '미정'인 유럽팀에도 밀렸다

한국, 북중미 월드컵 '조 3위 전력' 전망... '미정'인 유럽팀에도 밀렸다

발행 :

다른 언어로 기사를 읽어보세요
지난해 11월 가나와의 평가전에 나선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사진=김진경 대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본선 A조 3위 전력으로 평가받았다. 개최국 멕시코는 물론 아직 어느 팀이 올라올지도 모르는 유럽축구연맹(UEFA) PO 패스 D 승자에도 밀린 순위다.


27일(한국시간) 축구 통계 매체 스쿼카가 공개한 스카이벳, 벳365 등 주요 베팅업체들의 월드컵 A조 1위 배당률에 따르면 한국은 5배의 배당률을 받아 2.10배의 멕시코, 2.75배의 UEFA PO 패스 D 승자에 이어 조 3위에 자리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12~13배로 배당률이 가장 높았다. 만약 1만원을 걸었을 때 한국이 실제 조 1위에 오르면 5만원을 돌려받지만, 멕시코의 경우 2만 1000원을 돌려받는다는 의미다. 배당률이 멕시코, UEFA PO 패스 D 승자보다 높은 건 그만큼 전력이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받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멕시코의 경우 개최국 이점이 뚜렷한 데다 FIFA 랭킹도 16위로 한국(22위)보다 높다는 점에서 배당률이 더 낮게 책정된 건 이해할 수 있는 대목이다. 다만 아직 어느 팀이 A조에 속할지도 모르는 UEFA PO 패스 D 승자에 밀린 건 한국의 전력이 그만큼 약하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UEFA PO는 오는 3월 열리고, 패스 D에는 덴마크(FIFA 랭킹 21위)와 체코(43위), 아일랜드(59위), 북마케도니아(66위)가 속해 있다. 이 4개 팀 중 한 팀이 한국과 같은 A조에 속한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김진경 대기자

스쿼카는 "한국은 이번 월드컵의 진정한 다크호스이자, A조 최종 편성이 어떻게 되더라도 멕시코엔 가장 큰 위협이 될 것"이라면서 "손흥민(LAFC)은 여전히 팀의 주축이고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울버햄프턴의 황희찬 등 인상적인 선수들이 그를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UEFA 패스 D 승자가 A조 1위에 오를지는 예측하기 어렵다. 아직 어느 팀이 올라올지 알 수 없기 때문"이라면서도 "덴마크와 체코가 진출 유력 후보고, 어느 팀이든 다른 팀들엔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 북마케도니아, 아일랜드는 PO 판도를 뒤엎기를 바랄 것"이라고 덧붙였다.


F조의 일본의 경우는 4.5배로 1.73배인 네덜란드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일본 역시 우크라이나와 스웨덴, 폴란드, 알바니아가 경합을 펼치게 될 UEFA PO 패스 B 승자와 한 조에 속했는데, 일본은 UEFA PO 패스 B 승자(5.5배)보다는 더 높은 순위에 올랐다.


이밖에 아시아에서는 B조의 카타르와 D조의 호주가 각각 조 최하위 전력으로, G조의 이란과 H조의 사우디아라비아는 조 3위 전력으로 각각 평가받았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조추첨 결과.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추천 기사

스포츠-축구의 인기 급상승 뉴스

스포츠-축구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