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벌 레베카의 4라운드 MVP 시상식을 홈경기장서 바라보는 실바의 동공이 흔들렸다

그래서였을까? 실바는 1세트에서 3개의 범실을 기록하며 흥국생명에 허무하게 경기를 내줬다.

복수혈전은 3세트에 펼쳐졌다. 에이스 실바가 3세트에만 14득점을 몰아치면서 상대 추격을 막았고 극적인 대반전이 시작됐다.


GS칼텍스는 2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흥국생명과 5라운드 홈경기 세트스코어
3-2(15-25/19-25/25-22/25-15/15-11)로 이겼다.

실바는 마지막 5세트에서도 고비 때마다 득점을 터트려주며 리드를 이끌었다.
맏언니 에이스는 이날 백어택 15개 블로킹 2개 포함 38득점 기록하며 득점왕의 면모를 뽐냈다.

딸 시아나는 엄마의 승리는 당연하다는 듯, 아빠와 간식뺏기에 전념해 눈길을 끌었다.

12승 13패 승점 35점 기록하며 4위 IBK기업은행에 한 점 차로 접근한 GS칼텍스는 2얼2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과 순위 다툼 한판 승부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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