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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우승하겠다" 기대 와르르, 日 대체불가 핵심마저 치명적 부상→들것에 실려나가... "장기 부상 확실" 좌절

"월드컵 우승하겠다" 기대 와르르, 日 대체불가 핵심마저 치명적 부상→들것에 실려나가... "장기 부상 확실"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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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국가대표팀 감독이 용인미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한국과 최종전에서 지휘하고 있다. /사진=강영조 선임기자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에 그야말로 부상 악령이 덮쳤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불과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장 엔도 와타루(33·리버풀)마저 시즌 아웃 위기에 처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4일(한국시간) "리버풀 아르네 슬롯 감독의 우측 풀백 저주가 멀티 플레이어 엔도에게까지 이어졌다"며 "끝내 엔도는 장기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엔도는 선덜랜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1-0 리드를 지키기 위해 결정적인 클리어링을 시도하던 중 발에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결국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현재 리버풀 내에서는 엔도가 이번 시즌 남은 경기에 다시 출전할 수 있을지를 두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슬롯 감독은 금요일 오전 "아직 추가 검사가 필요하지만, 엔도가 상당히 오랜 기간 결장할 것이라는 점은 명확하고 자명하다"고 밝혔다.


엔도 와타루(왼쪽)와 버질 판 다이크. /AFPBBNews=뉴스1

리버풀 입장에서 엔도의 부상은 뼈아프지만, 월드컵을 앞둔 일본 대표팀에는 더욱 치명적인 소식이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대표팀 감독이 골머리를 앓을 만하다. 일본의 부상 악재는 비단 엔도뿐만이 아니다. 이미 공수 전반에 걸쳐 핵심 자원들이 연이어 쓰러진 상태다.


공격 핵심 미나미노 다쿠미(AS모나코)의 이탈은 치명적이다. 모나코 측은 지난달 "미나미노가 검사 결과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통상적인 회복 기간을 고려할 때 6월 개막하는 북중미 월드컵 출전은 사실상 무산됐다. '데일리스포츠' 등 현지 매체들은 모리야스 체제 A매치 최다 득점자인 미나미노의 공백을 치명적이라고 평했다.


에이스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의 상황도 낙관할 수 없다. 펠레그리노 마타라초 소시에다드 감독은 "구보의 복귀가 예상보다 길어질 것"이라며 현재 구보가 일본으로 돌아가 치료에 전념하고 있음을 알렸다. 회복 기간이 장기화될 경우 월드컵 본선 합류 자체가 불투명해질 수 있다는 비관적 전망이 지배적이다.


와타나베 츠요시. /AFPBBNews=뉴스1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미나미노 다쿠미. /AFPBBNews=뉴스1

여기에 수비진의 와타나베 츠요시(페예노르트)도 최근 헤라클레스와 경기에서 오른쪽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당해 의료진의 부축을 받으며 퇴장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지난해 말 "북중미 월드컵 우승을 노릴 것이다. 분명 일본에게도 기회는 있다"고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특히 "월드컵은 나라 전체의 힘이 하나로 뭉쳐야 이길 수 있는 무대"라고 강조하며 필승을 다짐했다.


하지만 일본은 주장을 포함한 핵심 선수들이 줄줄이 전력에서 이탈하며 월드컵 시작 전부터 최대의 위기를 맞이하게 됐다.


엔도 와타루. /AFPBBNews=뉴스1

브리핑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 엔도 와타루가 리버풀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 위기에 처했으며, 공격 핵심 미나미노 다쿠미와 에이스 구보 다케후사, 수비진의 와타나베 츠요시 등 주요 선수들의 부상으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준비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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