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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2위→선두→3위→극적 2위' 男 쇼트트랙, 2연속 은메달 획득 [밀라노 올림픽]

'3위→2위→선두→3위→극적 2위' 男 쇼트트랙, 2연속 은메달 획득 [밀라노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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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메달을 확보한 남자 계주 대표팀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스1
남자 쇼트트랙 계주 대표팀 임종언(왼쪽부터), 이준서, 신동민, 이정민. /사진=뉴시스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네덜란드와 엎치락뒤치락 접전 끝에 남자 계주 종목에서 동계 올림픽 2회 연속 은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준서(성남시청), 임종언(고양시청), 이정민(성남시청), 황대헌(강원도청)으로 구성된 남자 계주 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계주 5000m 결선에서 6분52초239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금메달을 차지한 네덜란드와 격차는 단 0초392에 불과했다.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한 수 싸움으로 전개됐다. 첫 주자로 나선 '캡틴' 이준서는 노련하게 3위 자리를 확보하며 안정적인 레이스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은 중반까지 힘을 아끼며 기회를 엿보다, 경기 후반부 이정민의 폭발적인 스피드를 앞세워 2위로 올라선 뒤 마침내 선두 자리까지 꿰차며 금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배턴을 넘겨받은 임종언이 속도를 붙여 네덜란드와의 격차를 벌리고자 사력을 다했다. 하지만 8바퀴를 남겨두고 황대헌이 추월을 허용, 네덜란드에 다시 1위 자리를 내줬다. 이 과정에서 치열한 몸싸움에 밀리며 순위가 3위까지 추락하는 위기를 맞았다. 3위에서 막판 2위로 올라섰고 네덜란드에 재차 역전을 시도해봤지만 결국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비록 목표했던 금메달은 놓쳤지만, 이번 은메달은 지난 2022 베이징 대회(이준서, 황대헌, 곽윤기, 박장혁)에 이은 2회 연속 은메달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방에서 열린 2018 평창 대회 당시 결승에 오르고도 4위에 그쳤던 아쉬움을 완벽히 털어내며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저력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렸다.


브리핑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계주 5000m에서 6분52초239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준서, 임종언, 이정민, 황대헌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네덜란드와 접전 끝에 2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2022 베이징 대회에 이은 2회 연속 은메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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