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You can view this site in English. Please check the list of supported languages.

Starnews

'0-18 한화의 충격적 대패' 아무리 연습경기라지만... 투수 3명이 18실점-FA 100억 강백호 '땅땅땅' 침묵

'0-18 한화의 충격적 대패' 아무리 연습경기라지만... 투수 3명이 18실점-FA 100억 강백호 '땅땅땅' 침묵

발행 :

다른 언어로 기사를 읽어보세요
한화 김종수가 22일 지바롯데와 연습경기에서 5회 등판해 투구를 펼치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100% 전력이 아니었다.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캠프에서 갈고 닦은 걸 점검하는 연습경기이기에 결과 자체가 중요한 건 아니다. 그럼에도 0-18이라는 성적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결과다.


한화는 22일 일본 오키나와 니시자키 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NPB) 지바롯데 마린스와 연습경기에서 0-18 대패를 당했다.


특정 이닝에, 일부 선수들에 집중된 부진에 의한 결과였지만 위안이 될 수는 없었다.


한화는 오재원(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강백호(지명타자)-채은성(1루수)-한지윤(좌익수)-하주석(2루수)-박정현(3루수)-허인서(포수)-심우준(유격수)로 타선을 꾸렸다.


지바롯데는 마쓰이시(유격수)-데라치(3루수)-이케다(2루수)-야마구치(좌익수)-야스다(지명타자)-야마모토(우익수)-미야자키(1루수)-우에다(포수)-와다(중견수)로 맞섰다. 주전과 백업급 멤버들이 고루 섞여 있었고 선발로는 다나카 하루야가 나섰다.


한화 선발 투수로 나선 에르난데스가 투구를 펼치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3회 등판을 앞두고 몸을 풀고 있는 엄상백.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선발로 나선 윌켈 에르난데스는 2이닝 동안 26구를 던져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최고 구속은 시속 152㎞를 찍었고 커브와 체인지업까지 섞으며 효과적인 투구를 펼쳤다.


3회부터 등판한 엄상백도 1이닝 동안 13구를 던져 사사구 없이 1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이어갔다. 최고 구속은 148㎞.


4회가 문제였다. 윤산흠이 이케다에게 좌월 홈런을 맞은 뒤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아냈지만 이후 볼넷을 허용했고 2루타에 이어 다시 한 번 안타를 맞았다. 이어 와다에게도 볼넷을 허용한 뒤 조동욱에게 공을 넘겼다.


조동욱은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모든 승계 주자의 득점을 허용했다. 윤산흠의 자책점은 5로 불어났다. 조동욱은 우측 방면의 3루타를 맞고 다시 한 번 2루타와 추가 안타를 맞고 볼넷까지 허용하며 최악의 투구를 펼쳤다. 미야자키에게도 안타를 맞고 조동욱의 실점도 5로 불어난 뒤에야 포수 우에다를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우고 가까스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미 승기를 내줬으나 5회에도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마운드에 오른 김종수는 2연속 안타를 내준 뒤 아웃카운트 하나를 추가했으나 2루타에 이어 야마구치에게는 홈런까지 얻어맞았다. 이후에도 3안타와 볼넷 2개를 허용하며 실점은 8이 됐다.


윤산흠이 4회 등판해 투구를 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윤산흠에게 공을 넘겨 받은 조동욱이 투구를 펼치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불행 중 다행은 6회 등판한 박준영, 7회 마운드에 오른 김서현이 각각 1이닝을 깔끔히 처리했다는 것이다. 김서현의 투심은 최고 150㎞를 찍었고 볼넷과 안타를 하나씩 내줬지만 이후 두 타자를 깔끔히 처리하며 위기를 지워냈다.


타선의 활약도 아쉬웠다.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신인 오재원은 이날도 첫 타석부터 안타를 만들어내며 다시 한 번 기대감을 끌어올렸고 돌아온 외인 페라자는 멀티 히트를 날렸지만 총 6개의 안타는 모두 산발에 그쳐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스토브리그에서 4년 최대 100억원에 한화 유니폼을 입은 강백호는 첫 타석 병살타를 시작으로 포수 땅볼, 2루수 땅볼로 무기력하게 경기를 마쳤다.


반면 지바롯데에선 다나카와 카와무라가 나란히 3이닝씩을 실점 없이 막아냈고 사와다는 마지막 이닝에 등판해 삼자범퇴로 깔끔히 이닝을 마치고 승리를 이끌었다.


페라자(오른쪽)가 안타를 날리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땅볼 타구를 날리는 강백호(오른쪽).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브리핑

한화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지바롯데 마린스와의 연습경기에서 0-18로 대패했습니다. 선발 윌켈 에르난데스와 엄상백이 호투했으나, 윤산흠, 조동욱, 김종수가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를 내줬습니다. 타선은 6개의 안타를 기록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추천 기사

스포츠-야구의 인기 급상승 뉴스

스포츠-야구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