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You can view this site in English. Please check the list of supported languages.

Starnews

'노시환 307억 초대형 계약' 접한 폰세 "라면 좋아하는 동생, 축하해→이제 채소도 좀 먹자!"

'노시환 307억 초대형 계약' 접한 폰세 "라면 좋아하는 동생, 축하해→이제 채소도 좀 먹자!"

발행 :

다른 언어로 기사를 읽어보세요
지난해 7월 경기 도중 노시환(왼쪽)과 폰세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노시환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한 폰세. /사진=폰세 SNS

한화 이글스의 '간판타자' 노시환(26)이 KBO 리그 역사에 남을 11년짜리 초대형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2025시즌 함께 활약한 코디 폰세(32·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유쾌한 축하 인사를 남겼다.


한화는 23일 오전 공식 자료를 통해 "팀의 간판타자 노시환과 비FA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2027시즌부터 2037시즌까지 계약기간 11년에 옵션 포함 총액 307억원으로, 이는 FA 계약과 비FA 다년계약을 통틀어 KBO리그 역대 최장기이자 최대 규모 계약"이라고 전격 발표했다.


2026시즌 종료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을 추가했다. 한화 구단에 따르면 일본프로야구(NPB)가 아닌 메이저리그 진출만 허용하되 진출을 하더라도 복귀 시에는 한화로 돌아올 수 있도록 상호 합의했다고 한다.


이 소식은 즉각 미국에도 전해졌다. 2025시즌 한화에서 노시환과 함께 뛰고 2026시즌을 앞두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폰세는 자신의 SNS를 통해 특별한 메시지를 남겼다.


이날 폰세는 지난해 5월 2일 아담 올러를 상대로 홈런을 친 노시환이 더그아웃으로 들어오는 사진과 함께 "라면 좋아하는 동생, 노시환 계약을 정말 축하한다. 정말 기쁘다"는 문구를 게시했다. 평소 라면을 비롯한 면 요리를 즐겨 먹는 노시환의 식성을 'Noodle man'이라는 애칭으로 표현하며 친밀감을 과시한 것이다.


웃음 포인트는 그다음 문장이었다. 폰세는 하단에 커다랗게 "Vegetables good!(야채도 몸에 좋아!)"라는 문구와 함께 눈물을 흘리며 웃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이제 거액의 계약을 맺은 대스타가 된 만큼 건강을 위해 좋아하는 라면은 조금 줄이고 채소를 챙겨 먹으라는 '찐친'다운 애정 어린 잔소리도 함께 더했다.


2025시즌 폰세와 노시환은 그야말로 한화의 투타 핵심이었다. 폰세는 2025시즌 정규리그 29경기에서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의 뛰어난 성적으로 한화의 한국 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다. 노시환 역시 2025시즌 정규리그 전 경기에 나서 타율 0.260(539타수 140안타) 32홈런 101타점의 기록을 남겼다. 폰세는 평소에도 팀의 중심 타자인 노시환을 잘 챙겼으며, 노시환 역시 외국인 선수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팀 분위기를 주도하기도 했다.


야구팬들은 폰세의 SNS를 공유하며 즐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307억 받으니 이제 유기농 채소만 먹자", "폰세의 작명 센스가 대박이다", "팀을 떠나서도 이렇게 축하해 주는 모습이 훈훈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폰세와 노시환이 포옹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노시환(오른쪽)이 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에 들어오자 하트를 날리는 폰세(왼쪽).

브리핑

한화 이글스의 노시환이 KBO 리그 역대 최장기이자 최대 규모의 11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대해 2025시즌 함께 활약한 코디 폰세가 SNS를 통해 유쾌한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폰세는 라면을 좋아하는 노시환에게 건강을 위해 채소를 먹으라는 애정 어린 조언도 덧붙였다.

추천 기사

스포츠-야구의 인기 급상승 뉴스

스포츠-야구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