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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천하' 깼다! 이강인, 역대 최다(8회) 수상 캡틴 제친 소감 "더 좋은 사람, 더 좋은 선수 되겠다"

'손흥민 천하' 깼다! 이강인, 역대 최다(8회) 수상 캡틴 제친 소감 "더 좋은 사람, 더 좋은 선수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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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 9월 5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1차전 대한민국과 팔레스타인 경기에서 손흥민(오른쪽)과 이강인이 프리킥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강인(25·PSG)이 손흥민(34·LA FC)을 제치고 지난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최고의 선수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이강인은 24일 충남 천안의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열린 2025 KFA 어워즈에서 남자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올해의 선수는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상으로, 기자단 투표 점수 50%와 축구협회 전문가(전력강화위원회, 기술발전위원회 및 여자 축구 전임지도자) 투표 점수 50%를 합산해 선정한다.


남자부 올해의 선수로 처음 선정된 이강인은 합산 포인트 31.4점을 획득, 전년도 수상자이자 역대 최다 수상자(8회)인 손흥민(29.2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 이강인은 PSG에서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제패해 '트레블(3관왕)'에 일조했고,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준우승에도 기여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는 A매치 9경기 1골 5도움을 기록하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에 힘을 보탰다.


유럽에 있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이강인은 영상을 통해 "올해의 선수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이다. 제일 먼저 경기장 안에서 최선을 다해 함께 뛴 팀원들, 경기장 밖에서 항상 도와주신 스태프, 그리고 어느 상황에서도 항상 응원해 주신 축구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2025년도는 내게 매우 뜻깊은 한 해였다. 하지만 2026년은 월드컵이 있기에 더 뜻깊은 한 해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월드컵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팬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저 역시 더 좋은 사람과 더 좋은 축구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이렇게 뜻깊은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볼 경합을 펼치는 이강인(오른쪽). /사진=뉴시스

여자부 올해의 선수는 장슬기(경주한수원·18.4점)로, 지소연(수원FC· 15점)과 정지연(화천KSPO·12.5점)을 제치고 선정됐다.


장슬기는 여자대표팀의 20년 만의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우승 과정에서 결정적인 활약을 펼치고 대회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을 앞둔 장슬기는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고 벅찬 마음이다. 늘 나를 믿고 함께해 준 팀 동료들에게 감사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믿고 응원해 준 가족들과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배들에게 귀감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녀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은 강상윤(전북)과 김민지(서울시청)가 차지했고, 남녀 올해의 지도자상은 이정효 감독(수원 삼성)과 강선미 감독(화천KSPO)이 수상했다.


특히 이 감독은 2025년 K리그1 광주FC를 이끌며 탁월한 전술 운영 및 팀 조직력을 바탕으로 시도민구단 역사상 최초의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 진출을 달성하고 코리아컵 준우승까지 이뤘다.


이 감독은 "4년 동안 같이 있었던 광주 팬들과 구단 구성원 모든 분과 이 상을 함께하고 싶다"며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틀을 깨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그 틀을 깨기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각오했다.


올해의 심판상은 김대용, 방기열, 정은주 심판, 올해의 클럽상은 2025시즌 K5리그 챔피언십 우승팀 서울양천구TNTFC에 주어졌다.


이밖에 김해시 홍태용 시장 등 지난 한 해 축구 발전에 기여한 축구계 내외 인사들에게 감사패 및 공로패, 고(故) 이종환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 故 장원직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에게는 특별공로패가 수여됐다.


이정효 수원 삼성 감독. /사진=뉴시스

브리핑

이강인이 2025 KFA 어워즈에서 남자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어 손흥민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강인은 PSG에서 트레블에 기여하고 국가대표팀에서 A매치 9경기 1골 5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월드컵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하며 팬들의 응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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