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프런티어 FC가 창단 이후 처음 치른 홈 개막전에서 K리그 흥행 기록을 만들어 냈다.
파주는 지난 7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하나은행 K리그2' 2라운드에서 수원 삼성에 0-1로 패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는 1만 2203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구단의 역사적인 첫 홈 경기를 함께 했다.
파주 구단에 따르면 이날 1만 2203명의 관중은 K리그 2라운드에서 K리그1과 K리그2를 통틀어 가장 많은 관중이 입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2018년 K리그 유료관중 집계 이후 K리그2 창단 구단의 홈 개막전 기준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특히 이 관중 수는 지난 시즌 K리그2 평균 유료관중 4313명의 약 세 배에 달한다. 창단 첫 시즌을 맞은 시민구단이 기록한 관중 수로는 이례적인 흥행 성과로 평가된다.
파주는 이날 경기에서 스토리텔링 오프닝 퍼포먼스 "Into the Cosmos"를 선보이며 새로운 경기 문화의 시작을 알리기도 했다. 구단은 앞으로도 지역과 팬들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축구 문화를 통해 K리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파주 황보관 단장은 "관중 모객을 위한 홍보와 마케팅 과정에서 시민들과 관계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큰 힘이 됐다"며 "특히 교통 통제와 주차 협조에 힘써준 파주경찰서와 제2기갑여단에도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홈경기는 3월 21일 오후 2시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라며 "많은 팬이 다시 경기장을 찾아 파주 프런티어 FC의 홈 첫 승을 함께 응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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