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대비한 홍명보호의 3월 첫 평가전 상대인 코트디부아르의 대표팀 명단이 발표됐다. 절반가량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프랑스 리그1 등 유럽 빅리그 소속 선수들로 꾸려졌다.
코트디부아르축구협회는 19일(한국시간) 3월 A매치 평가전 한국·스코틀랜드전에 나설 코트디부아르 축구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한국과 코트디부아르전은 오는 28일 오후 11시 영국 런던에서 열린다.
에메르스 파에(코트디부아르)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아마드 디알로를 비롯해 에방 게상(크리스탈 팰리스), 이브라힘 상가레(노팅엄 포레스트) 등 EPL 출신 3명을 비롯해 겔라 두에, 마샬 고도(이상 스트라스부르), 시몽 아딩라(모나코), 클레망 아크파(옥세르) 등을 소집했다.
또 에반 은디카(AS로마), 오딜론 코수누(아탈란타), 바주마나 투레(호펜하임), 얀 디오망데(라이프치히), 옐리에 와히(프랑크푸르트) 등도 코트디부아르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AC밀란, 바르셀로나 등에서 뛰었던 프랑크 케시에(알아흘리)와 A매치 64경기에 출전한 장 미카엘 세리(마리보르) 등도 포함됐다. 25명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뛰는 케시에를 제외하고는 모두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다.
코트디부아르는 FIFA 랭킹 37위 팀으로 한국(22위)보다 15계단 낮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독일, 퀴라소, 에콰도르와 함께 E조에 속했다. 역대 전적은 1전 1승으로 한국이 우위다. 지난 2010년 3월에도 영국 런던에서 평가전을 치렀는데, 이동국·곽태휘의 연속골로 한국이 2-0으로 승리했다.
홍명보호 입장에서 코트디부아르전은 월드컵 같은 조에 속한 가상의 남아프리카공화국전 의미가 있다. 한국은 코트디부아르전 이후엔 내달 1일 오전 3시 45분 오스트리아 빈에서 오스트리아(FIFA 랭킹 24위)와 3월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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