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매치를 마치고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복귀한 이강인(25)이 팀 승리에 일조했다.
PSG는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툴루즈와의 '2025~2026 프랑스 리그1'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A매치 휴식기 전 AS모나코에 일격을 당했던 PSG는 이후 니스와 툴루즈를 연이어 잡으며 2연승을 달렸다. 승점 63(20승3무4패)으로 선두를 질주한 PSG는 2위 랑스(승점 59)와 승점 차는 4점으로 유지했다.
3월 A매치 2연전을 치른 이강인은 PSG 복귀 후 3일 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이강인은 지난 3월 28일 영국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전, 4월 1일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전에 연이어 출전한 바다.
이강인의 이번 출전은 부상 우려를 완벽히 씻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강인은 대표팀 합류 직전니스전에서 발목 부상을 입었으나 빠르게 회복해 A매치 2연전을 무리없이 소화했다. 소속팀 복귀 후에도 바로 출전해 몸 상태에 이상이 없음을 증명했다.

이날 이강인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14분까지 약 59분을 뛰었다.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결승골 기점이 되는 코너킥을 뿌렸다. 1-1로 팽팽히 맞선 전반 33분 이강인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정교한 크로스라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이마를 거쳐 골문으로 향했다. 이를 우스만 뎀벨레가 차넣어 마무리했다.
축구 통계 전문 '풋몹'에 따르면 이강인은 이날 '기회창출' 부문에서 양 팀 선수 통틀어 가장 많은 4회를 올렸다. 창의적 패스가 돋보였던 이강인은 전방에 꾸준히 볼을 배급하며 팀 공격의 활로를 열었다.
풋몹은 이강인에게 팀내 상위권 평점인 7.6을 부여했다. 최고 평점은 멀티골을 넣은 뎀벨레(9.1)다.
PSG는 후반 추가시간 터진 곤살루 하무스가 쐐기골로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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