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필립 마테타(29·크리스탈 팰리스)가 경기 후 인터뷰 중 여성 리포터를 과도하게 끌어안아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영국 '더선'은 10일(한국시간) "마테타가 팰리스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4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올려놓은 뒤 여성 TV 리포터에게 팔을 두른 채 인터뷰 내내 시간을 보냈다"라고 보도했다.
팰리스는 이날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피오렌티나와의 2024~2025 UEFA UECL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마테타는 페널티킥 선제골을 터뜨리며 3-0 완승에 일조했다. 지난 겨울 AC밀란 이적이 무산된 이후 마테타의 첫 골이었다.
경기 후 TNT 스포츠의 리포터 올리비아 부자글로는 마테타와 함께 골을 넣은 타이릭 미첼을 인터뷰하기 위해 경기장 피치 위로 나섰다.이어 마테타가 인터뷰 도중 부자글로에게 바짝 다가서며 어깨를 강하게 감싸 안았고, 이에 부자글로는 "우리 모두 여기서 가볍게 포옹을 하고 있네요"라며 농담으로 상황을 넘겼다. 참고로 부자글로는 유튜버 겸 팟캐스터 톰 개럿과 교제 중이다.


팬들은 중계 화면에 포착된 마테타의 돌발 행동을 두고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누리꾼들은 '꽉 잡은 힘이 엄청나다', '절대 놔주질 않는다', '자신의 힘 (게임 능력치) 86을 전부 다 쓰고 있다', '도망가지 않으니 진정해라', '뼈를 으스러뜨리려는 건가'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지난 1월 이적을 요구했던 마테타는 잔류 후 팬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는 무릎 수술 필요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며 꿈에 그리던 AC 밀란 이적이 좌절됐다. 산 시로행이 무산된 이후에도 수술대에 오르지 않고 경기를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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