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어볼러 김진욱의 송곳 피칭과 동갑내기 포수 송성빈의 과감한 볼배합이 LG의 연승을 8에서 멈춰세웠다.

잠깐의 위기는 한 살 동생 박정민이 삭제했다.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 대 롯데 자이언츠 경기가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롯데가 2-0으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9연승에 도전한 LG는 행진을 8에서 멈추며 10승 5패를 마크했다.


양 팀 선발 웰스와 김진욱이 명품 투수전을 펼쳤다.
승자는 '사직 스쿠발' 김진욱!

김진욱은 6⅔이닝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에 성공,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최고 시속 150㎞의 빠른 공(49구)과 슬라이더(29구), 체인지업(12구), 커브(11구) 등 총 101구를 골고루 섞어 던지며 LG 타자들을 농락했다.

김진욱의 호투는 포수 송성빈의 배합으로 더 빛났다.
또한 송성빈은 3회초 선제 솔로포를 날려 김진욱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선발 김진욱이 전 경기에 이어 최고의 피칭으로 6⅔이닝을 무실점으로 잘 던져줬다. 포수 손성빈의 리드와 두 선수의 호흡도 칭찬해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어려운 상황에서 올라온 박정민, 이어 던진 김원중, 마무리 보직을 수행 중인 최준용 필승조 불펜들도 잘 막아줬다"라며 "손성빈의 홈런으로 1점 차의 불안한 리드를 지키고 있는 상황에서 8회 장두성의 적시타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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