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 출신 장대높이뛰기 유망주 클라라 페르난데스(22)가 실력과 외모로 거대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영국 '더선'은 28일(현지시간) 화려한 일상으로 팬들을 열광시키는 페르난데스를 조명했다. 그러면서 "그가 육상계의 '페이지 스피라넥'으로 불리며 성인 무대 정복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탈루냐 출신인 페르난데스는 10대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스페인 16세 이하(U-16) 실내 육상선수권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2019년 유럽 청소년 올림픽 페스티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에는 개인 최고 기록인 4.25m를 넘으며 성인 무대에서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그는 뛰어난 실력뿐 아니라 매력적인 외모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 75만명, 틱톡 팔로워 15만명을 돌파했다. 페르난데스는 훈련과 대회 출전 모습은 물론 헬스장, 해외여행, 해변 휴가 등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한다.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배경도 눈길을 끈다. 어린 시절 수영, 달리기, 사이클 등 트라이애슬론 훈련을 소화했던 그는 최근에도 서핑을 즐기거나 모터스포츠를 관람하는 등 다방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타성을 일찌감치 인정받아 스폰서십 계약도 줄을 잇고 있다.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후원 계약을 맺었으며, 의류 브랜드 '게스'의 모델로도 발탁됐다. 그는 게스 화보 인터뷰에서 "장대높이뛰기는 밀리미터 단위로 결과가 갈리는 기술적인 종목"이라며 "힘과 우아함이 결합된 스포츠에서 큰 성취감을 느낀다"고 매력을 설명했다.
현재 페르난데스의 세계 랭킹은 187위다. 지난 2023년 전직 대학 테니스 선수 출신 사업가 마르크 레르치와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현재 SNS상에 연애 정황은 드러나지 않았다. 매체는 페르난데스가 추후 트랙 안팎에서 밝은 미래를 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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