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6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을 기념해 야구팬들을 위한 특별한 공식 인증 상품을 출시하고 경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KBO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올스타전에 출전한 선수들이 실제 경기에서 착용한 유니폼과 모자를 비롯해 투구 및 타격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경기 사용구, 올스타전 엠블럼이 브랜딩된 라커 네임 플레이트 등이다. 아울러 올스타전 MVP 및 홈런더비 우승자에게 수여되는 것과 동일한 스펙의 레플리카 트로피도 포함되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모든 상품에는 KBO 공식 인증 상품임을 증명하는 홀로그램 스티커가 부착되며, 정품 인증서가 함께 제공된다. 특히 경기 사용구의 경우 인증서에 포함된 QR코드와 인증번호를 통해 해당 공이 어떤 선수의 투구 또는 타석에서 사용되었는지 구체적인 경기 상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경매는 희귀 소장품 옥션 전문 플랫폼인 '컬렉스'에서 독점으로 진행된다. 올스타전이 끝나는 7월 11일부터 선수 착용 유니폼 옥션이 열흘간 포문을 연다. 이어 15일부터는 선수 착용 모자, 16부터는 경기 사용구, 17일부터는 레플리카 트로피와 네임플레이트, 단체 사인 유니폼 및 모자 등이 각각 7일간 순차적으로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지난 2025년 올스타전 옥션에서는 한화 이글스 문현빈의 실착 유니폼이 350만 원에 낙찰되는 등 야구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은 바 있어, 올해 역시 치열한 낙찰 경쟁이 예상된다.
KBO 관계자는 "앞으로도 야구팬들이 의미 있는 경기를 기념하고 관련 상품을 소장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2026 KBO 올스타전 공식 인증 상품 및 경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BO와 컬렉스의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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