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윤리센터가 선수 및 지도자 등 체육인 인권 보호 및 안전한 경기 환경 조성 목표를 위해 인권보호관을 파견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는 "대한축구협회 및 경상남도축구협회와 협력해 지난 13일 경상남도 합천군에서 열린 '2026 추계 전국 고등축구대회'에서 학생 선수를 위한 현장 인권 보호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대회 현장에 인권보호관을 배치해 경기장과 선수단 운영 전반에 대해 인권 모니터링을 시행한 스포츠윤리센터는 선수와 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예방 활동을 펼쳤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관련 고충 사안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상담·신고 지원 체계를 운영해 안전한 대회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인권보호관은 국민체육진흥법에 근거해 스포츠윤리센터가 운영하는 공식 전문 인력이다. 체육 현장의 인권침해 예방과 대응을 전담하는 국가 차원의 체육인 인권 보호 제도이다.
이들은 전국 규모 체육대회 등 현장으로 파견돼 인권 침해 예방 활동과 현장 모니터링을 시행한다. 피해 발생 시 초기 상담과 신고 지원, 관계기관 연계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스포츠윤리센터 한민수 이사장 직무대행은 "자라나는 꿈나무 선수를 위한 안전한 체육 환경 조성이 그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모두가 안심하고 걱정 없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센터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인권 보호 활동을 지속하고 올바른 스포츠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체육계에서 발생하는 폭력 ·성폭력 ·인권침해 ·비리 등 부당한 일을 겪었거나 이를 목격한 경우, 스포츠윤리센터를 통해 상담 및 신고 접수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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