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서울 LG 트윈스가 무더위를 날리기 위한 특별한 여름 이벤트를 준비했다.
LG 구단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주중 3연전과 8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주말 홈 3연전에 '2026 Summer Holic' 여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서머 홀릭은 2023년부터 시작한 LG트윈스의 대표 여름 이벤트다. 팬들과 함께 한여름 무더위를 에너제틱하게 이겨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엔 응원석 곳곳에 워터건과 워터캐논을 설치해 워터존을 찾은 팬들에게 시원한 물놀이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2026 서머 홀릭' 이벤트에서는 기존에 운영했던 1루 내, 외야석뿐만 아니라 3루까지 워터존을 확대해 더 많은 관중이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도록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1루 내야, 중앙매표소 옆 광장에 '서머 홀릭'만의 비주얼이 담긴 장식물과 포토존을 설치한다. 응원단은 여름 컨셉의 복장과 공연곡으로 시원한 분위기를 더하고, 8월 8일과 9일 경기 종료 후에는 불꽃놀이와 레이저쇼, DJ파티 등 특별한 뒤풀이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6 서머 홀릭' 워터존 및 경기 후 행사 등 자세한 내용은 LG 트윈스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날(25일) LG는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15-11로 후반기 첫 승과 함께 길었던 8연패를 끝냈다. 모처럼 위닝 시리즈를 노리는 가운데, 이날 승리로 좋은 분위기로 키움전을 시작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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