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가 지난 8월 29일 인천 하버파크 호텔에서 열린 '2026년 인천광역시장배 전국 피트니스 선수권 대회'에서 선수 보호를 위한 현장 인권 보호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스포츠윤리센터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사)대한보디빌딩협회 및 인천광역시보디빌딩협회와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피트니스 선수들이 폭력, 성희롱·성폭력 등 각종 인권침해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센터는 대회 당일 전문 인력인 '인권보호관'을 파견해 경기장과 선수단 운영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인권침해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인권보호관은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운영되는 전문 인력으로, 체육 현장의 인권침해 예방 및 대응을 전담한다.
스포츠윤리센터는 대한보디빌딩협회와의 이번 협업을 계기로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했으며, 향후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체육 현장 중심의 보호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민수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 직무대행은 "국가대표 선발전과 종별선수권 대회가 잇따라 열리는 만큼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 인권 보호 활동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며 "국민과 함께 스포츠 윤리를 수호하는 체육인 권익보호 기관으로서 올바른 윤리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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