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체육회가 회원단체장들과 손잡고 체육계 전반에 청렴과 공정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10일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26년 대한체육회 회원단체장 합동 워크숍'에서 'K-SPORTS 청렴 리더십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1일 오전 밝혔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10일 오후 6시 대전 라마다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진행된 선언식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해 정창훈 하계올림픽종목협의회장, 이규생 시·도체육회장협의회장 등 체육계 주요 단체장 4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렴과 공정을 체육단체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K-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으로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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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 현장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K-스포츠 청렴 실천서약서'에 서명하며 리더로서의 모범적 역할을 결의했다. 실천서약서에는 ▲법과 원칙에 입각한 공정·투명한 직무 수행 ▲부당한 금품·향응·편의 요구 및 수수 금지 ▲지위·권한 남용과 사적 이익 추구 방지 ▲체육인 인권 존중 및 건전한 체육문화 조성 ▲청렴·공정 실천의 솔선수범 등의 구체적 행동 강령이 명시됐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종목단체 및 시·도체육회와 긴밀히 연대해 청렴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고히 정착시킬 방침이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체육계에 대한 국민 신뢰는 리더들의 작은 청렴 실천에서 출발한다"며 "각 단체 대표자들이 솔선수범해 공정과 청렴의 가치를 조직 운영 전반에 뿌리내리고, 국민이 믿고 응원하는 K-스포츠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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