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이사장 직무대행 한민수)가 대한우슈협회와 손잡고 대회 현장에서 선수 인권 보호에 나섰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지난 8월 30일 경남 양산 웅상 센트럴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9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우슈대회'에서 선수 보호를 위한 현장 인권 보호 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스포츠윤리센터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선수들이 폭력, 성희롱·성폭력 등 각종 인권침해 위험에서 벗어나 안전한 환경 속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스포츠윤리센터는 대회 현장에 전문 인력인 '인권보호관'을 파견해 경기장 내외와 선수단 운영 전반을 점검하는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선수와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예방 캠페인도 병행했다.
스포츠윤리센터 인권보호관은 '국민체육진흥법'에 근거해 운영되는 국가 차원의 체육인 인권 보호 제도다. 2026년 열리는 전국 규모 체육대회 현장 곳곳에 배치돼 예방 활동과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피해가 발생할 경우 초기 상담부터 센터 신고 지원, 관계기관 연계까지 현장 밀착형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한민수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 직무대행은 "체육인 모두가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며 마음 편히 체육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센터의 핵심 목표"라며 "인권보호관 제도를 활성화해 스포츠 현장의 인권 보호 체계를 더욱 견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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