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서울 공격수 클리말라가 2026시즌 9월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거머쥐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인 일렉트로닉아츠(EA)가 후원하는 2026년 9월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로 클리말라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9월 이달의선수상은 K리그1 27~30라운드와 강원-인천의 22라운드 순연경기를 바탕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후보에는 이명재(대전), 이유현(강원), 이탈로(제주), 클리말라가 올라 경쟁했다.
투표 결과 클리말라는 합산 점수 38.60점을 기록하며 2위 이탈로(27.55점)를 제치고 수상자로 결정됐다. 3위는 이명재(24.67점), 4위는 이유현(9.18점) 순이었다.
클리말라는 TSG 투표에서 17.50%로 이탈로(21.25%)에 이어 2위를 기록했지만, K리그 팬 투표(14.56%)와 FC 온라인 유저 투표(6.54%)에서 모두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클리말라는 평가 대상 기간 4경기에 모두 출전해 3골을 폭발시켰다. 특히 29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맞대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고, 해당 라운드 MVP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러한 활약으로 처음 후보에 오른 클리말라는 개인 통산 첫 이달의 선수상을 품에 안았다.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경기수훈선수(MOM), 베스트11, MVP에 선정된 선수를 대상으로 연맹 기술연구그룹(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거쳐 후보군을 압축한다. 이후 K리그 공식 홈페이지 팬 투표(25%)와 FC 온라인 유저 투표(15%) 결과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선수에게 돌아간다.
연맹에 따르면 클리말라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진다. 올 시즌 잔여 경기 유니폼에 이달의 선수상 패치를 부착할 수 있는 혜택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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