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빗방울이 흩날리는 가을 추위 속에서도 KBO 포스트시즌 열기는 정말 뜨겁다. KBO 리그의 두 명문 구단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맞대결. 또 만원 관중 행진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 3차전 입장권 1만 8900장이 모두 팔렸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2023년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시작된 포스트시즌 연속 매진 행진은 44경기로 늘어났다.
플레이오프 기준으로도 2024년 LG와 삼성의 1차전부터 12경기 연속 만원 관중에 성공했다.
올 시즌 포스트시즌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1경기, LG와 KIA의 준플레이오프 3경기, 삼성과 KIA의 플레이오프 1~3차전까지 치러진 7경기 모두 매진됐다. 누적 관중은 15만 1100명이다.
올해 정규시즌 역대 최다 관중인 1277만 551명을 동원한 KBO 리그는 포스트시즌에서도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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