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기사자 배찬승이 KT 베테랑 김현수를 내야땅볼로 처리하며 연장 12회말이 종료됐다.

강렬한 어퍼컷 세리머니가 낳은 푸른 함성이 수원성을 뒤덮었다.


삼성 라이온즈가 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연장 12회 승부 끝에 KT에 3-2로 승리하며 1승 1패로 균형을 맞췄다.


삼성 '좌완 파이어볼러' 배찬승이 살얼음판 승부애서 배짱투로 값진 세이브를 얻었다.


박진만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배찬승이 많이 컸다. 아시안게임에 다녀오고 나서 너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며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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