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리즈 최고령 등판 투수 우규민이 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KBO리그 한국시리즈 2차전 삼성라이온즈와 KT위즈 경기 12회초 등판해 23년만에 한국시리즈 데뷔전을 치렀다.
한국시리즈 첫 등판이 순조로울 것 같았지만 야수들의 실책이 분위기를 살리지못했다.
우규민은 12회초 1사 1,2루 위기에 등판해 이재현을 병살타가 가능한 땅볼로 유도했다. 하지만 오윤석이 볼을 빼다 더듬으며 1루에 악송구를 범해 삼성이 3-2 리드를 잡는 득점에 성공했다. 김현수가 튄공을 바로 찾지못해 발이 느린 디아즈가 3루를 돌아 득점에 성공할 수 있었다.
고개를 떨군 오윤석에 '치면돼!'라고 소리치는 베테랑다운 우규민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우규민은 한국시리즈 출전한 최고령 투수 기록을 세웠다. 이전 임창용(KIA)의 41세 4개월 25일을 41새 9개월 14일 뛰어넘었다.
야수실책으로 실점을 하지않고 12회말 KT가 승기를 잡았다면 23년만에 한국시리즈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할 수 있었을 우규민. 하지만 야구의 신은 가혹했다.
두번째 등판에선 우규민이 어떤 활약과 결과를 받게될지 자못 궁금해진다.

우규민 1사 1,2루 위기에 등판해 이재현을 병살타가 가능한 땅볼로 유도했다. 하지만 오윤석이 볼을 빼다 더듬으며 1루에 악송구를 범하며 삼성이 득점에 성공했다. 볼의 궤적이 그라운드를 향해 불안했는데....

김현수가 튄공을 찾지못하자 손짓으로 위치를 알리는 우규민

그사이 디아즈는 홈으로 내달리고.......



여유있게 득점에 성공하며 3-2 리드를 찾는 삼성.



우규민이 '치면돼!' 라고 오윤석에 소리치고 있다.




오윤석의 어깨를 다독였던 우규민.


'야구 참!'



괴물타자도....
안현민이 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KBO리그 한국시리즈 2차전 삼성라이온즈와 KT위즈 경기 12회말 큼지막한 타구를 날린 후 홈런을 기대하고 있다. 타구는 좌측 폴대 밖으로 나가며 파울. 2026.11.04.

베테랑 머신도.....
김현수가 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KBO리그 한국시리즈 2차전 삼성라이온즈와 KT위즈 경기 12회말 2사에서 외야플라이로 물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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