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출신' ★들, 다이어트는 '숙명'? 고충토로

미스코리아들이 다이어트에 대한 남다른 고충을 토로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미스코리아 기윤주, 이혜정, 정아름이 출연해 남다른 다이어트 성공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미스코리아 모임에 참석한 기윤주와 이혜정은 동료들과 반갑게 재회했고, 체중감량에 성공한 이들의 모습에 동료들도 반가움을 나타냈다.

모임에 참석한 김진아는 "미스코리아는 아름다움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 끝없이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고 전했고, 배우 이병헌의 동생으로 잘 알려진 이은희 역시 "'미스코리아가 저렇게 살이 쪘네?'라는 얘기가 듣기 싫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미스코리아들은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과 관련해 '평생 해야 되는 필수품', '인생', '숙명', '생활'이라고 답하는 등 다이어트에 대한 남다른 부담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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