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金' 김장미, 진종오 경기만 본 이경규 "서운"

2012 런던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김장미가 개그맨 이경규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15일 오전 SBS '좋은 아침'에는 김장미의 가족들 및 이미 화제가 됐던 그녀의 '버킷리스트' 등이 공개됐다.

런던올림픽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김장미는 가족들과 외식을 하러 식당에 갔다. 이어 음식을 기다리며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느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김장미는 "이경규 차승원을 좋아한다. 특히 이경규씨를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장미는 이경규가 SBS '런던캠프' 촬영 차 런던을 방문, 당시 사격 진종오에게만 응원을 갔었던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김장미는 "이경규 씨를 꼭 만나게 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여전히 팬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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