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현진 아나운서와 개그맨 김경식이 '생방송 원더풀 금요일'의 MC로 발탁됐다.
24일 MBC에 따르면 서현진 아나운서와 김경식은 '생방송 원더풀 금요일'의 진행자로 낙점돼 오는 26일 처음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이에 서현진 아나운서는 지난 22일 '2012 MBC라디오 추동계 개편'을 통해 '굿모닝FM' DJ를 맡아 2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데 이어 TV에도 복귀한다.
앞서 서 아나운서는 미국 UC버클리 대학 저널리즘 대학원에서 2년간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올해 초 한국으로 돌아왔다.
한편 '생방송 원더풀 금요일'은 매주 화제가 되는 생생한 이슈를 전달하고 기존에 한 번도 방송 된 적 없는 희귀아이템을 발굴해서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방송되던 '생방송 금요와이드'의 인기 코너였던 '사유리의 식탐여행'과 자연에서 주는 즐거운 이야기를 담은 '산골이야기'를 더욱 짜임새 있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자동차 블랙박스를 통해 보는 황당한 사고현장과 연예·문화소식, 건강, 레저 스포츠 등 다양한 코너들로 시청자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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