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재우, 일반인 여자친구와 내년 3월 결혼

개그맨 김재우가 내년 3월 결혼한다.

24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재우가 최근 케이블 채널 tvN '코미디 빅 리그' 촬영도중 내년 3월 연인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김재우의 여자친구는 일반인으로 은행업계 종사자이며, 지난 2010년 처음 만난 후 지난해 7월부터 진지한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김재우가 내년 3월에 결혼한다면 녹화장에서 기쁜 모습으로 사실을 알렸고 동료 개그맨들의 축하를 받았다. 아직 결혼 날짜는 확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재우는 지난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코너 '나몰라 패밀리'로 얼굴을 알렸다. 최근 '코미디 빅 리그'를 통해 따지남(김재우, 김필수, 윤진영, 강준)으로 활약하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