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신성원 아나운서(39)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신성원 아나운서는 26일 오후 5시 서울 방배동 성당에서 한 살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지인의 소개로 만나 핑크빛 만남을 키워왔으며 예비 신랑은 한 살 연상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천주교 예식으로 진행된다.
신성원 아나운서는 지난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생방송 심야토론', 'TV클리닉 당신의 건강은' 등 다수의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많은 사랑받았다.
현재는 KBS 1TV '일자리 119' 및 KBS 1라디오 '신성원의 문화읽기'에서 활약 중이다. 또한 사진, 글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며 '팔방미인'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2007년부터 1년 여 간 미국 컬럼비아대학 동아시아연구센터(WEAI)에서 유학하는 틈틈이 찍은 사진 70여 점으로 지난 2009년 봄 서울 동숭동 상명아트홀 갤러리에서 '신성원의 사진일기'로 단독 사진전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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