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록기, 웨딩화보..11살연하 예비신부 미모 '눈길'

개그맨 홍록기가 결혼을 앞두고 11살 연하의 모델출신 예비신부와 함께한 웨딩사진을 촬영했다.

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홍록기와 예비신부 김아린의 화보 같은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스토리가 있는 감각적인 콘셉트를 주제로 유럽의 대저택을 옮겨놓은 것 같은 분위기였다.

평소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남다른 패션감각으로 유명한 홍록기는 웨딩 슈트 역시 멋지게 소화했으며, 예비신부는 모델 출신답게 달라지는 배경과 드레스에 맞춰 능숙하게 포즈를 취했다.

홍록기는 촬영 중단 될 때 마다 예비신부에게 겉옷을 걸쳐주고 따뜻한 차를 건네는 등 촬영 내내 다정한 포즈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주위의 부러움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결혼을 진행하고 있는 나우웨드 관계자는 "평소 밝은 성격의 신랑신부 덕분에 촬영하는 내내 유쾌하고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분위기여서 너무나 즐거웠다"고 전했다.

한편 홍록기 김아린 커플은 오는16일 낮 12시, 강남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 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동엽의 사회와 동료연예인들의 축가로 예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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