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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하, 시사프로 진행자 신고식 '합격점'

조성하, 시사프로 진행자 신고식 '합격점'

발행 :

김현록 기자
사진


배우 조성하가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로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조성하는 지난 7일 첫 방송한 MBC 신설 시사 프로그램 '이야기 속 이야기 사.사.현'(이하 사사현)을 통해 진행자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첫 방송에서 조성하는 초대형 스크린을 배경으로 본 프로그램의 첫 무대에 등장, 온화한 미소로 인사한 조성하는 내내 안정적인 보이스와 공감 어린 진행을 이어가며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 합격점을 받았다.


30년 만에 극적으로 만난 쌍둥이의 극적인 사연을 차분한 분위기로 담담히 설명하는가 하면, 홀로 사는 할머니의 코너를 진행할 때는 연기자다운 감수성으로 할머니에 대한 안타까운 표정까지 담아 시청자들의 공감을 유도했다.


"누구나 볼 수 있고 기존의 시사프로그램의 고정적인 틀을 벗어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조성하는 모든 사람, 사건, 현상에는 따뜻함과 그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멘트 하나하나에 자신의 감성을 담으려 애썼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역시 시사 프로그램 전문 진행자라는 뜻에서 주로 오락 프로그램 진행자를 뜻하는 MC(Master of Ceremonies) 대신 프리젠터(Presenter)라는 호칭으로 조성하를 지칭하며 기대를 드러냈다.


사람, 사건, 현상을 뜻하는 '사사현'은 국내 외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이슈들의 이면을 심층 취재하는 시사프로그램을 표방하고 있다.


한편 영화 '동창생' 촬영을 마친 조성하는 현재 원신연 감독의 영화 '용의자'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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